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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왜 66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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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4-08-1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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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왜 66권인가?

 : 어느 책이 성경에 속하는 것인지를 어떻게 확신할 수 있는가? 

(Why 66 : How Can We Be Sure Which Books Belong in Our Bible?)

Brian H. Edwards 


      성경(The Bible)은 66권의 낱권 책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 전체의 책들은 신성한 계시인 정경(canon)으로 알려져 있다.[1] 이 책들은 약 2천년이라는 기간 동안에, 약 40명의 서로 다른 저자들에 의해서 기록되었다. 그러나 오직 한 분의 저자이신 하나님이 그들을 감동시키셨다. 그러나 우리는 이들 66권의 책들만 (하나님의) 감동을 받은 성스러운 책이라는 것을 어떻게 확신할 수 있는가? 혹시 더 있거나 덜 있지는 않는가?


구약성경

고대 히브리인들은 명백하고 분명하게 밝혀진 성경 본체를 가지고 있었다. 하나님의 말씀은 처음부터 확인되어졌고, 어느 책이 성경에 속하는지 아닌지에 대해서 전혀 의심이 없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그리스도인들이 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그들의 책들의 순서를 배열하지 않았고, 어떤 책들은 서로 묶여졌었다. 그러나 내용은 동일하였다, 더도 없었고 덜도 없었다.

성경 내에서의 증거들은 구약 책들의 대부분이 그들이 기록했던 사건들이 있던 그 시기에 씌어졌음을 가리키고 있다. 그리고 그 시기에 주어졌던 말씀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였다. 성경 밖의 역사적 기록들은 이 결론을 강화시켜 준다.

예수님께서는 구약을 인용하실 때, 구약의 기록들이 항상 성경이었음을 확증하셨고, ”기록되었으되”(마 4:4,7,10) 그리고 ”성경은 폐하지 못하나니”(요 10:35)라고 주장하셨다. 바울은 유대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음(신탁)”(롬 3:2)을 의심하지 않았다. 현대 신학자인 칼 헨리(Carl F. H. Henry)는 다음과 같이 지혜롭게 결론을 내렸다. 즉 ”교회는 구약성경을 물려받았고, 예수님은 이 기록들을 하나님의 감동을 받은 정경으로서 방어하시고, 고취하시고, 충성스럽게 따르셨음을 실증적으로 보여주셨다”[2].

한 유명한 유대인들의 종교회의가 AD 100년 경에 잠니아(Jamnia)에서 열렸다. 가끔 잘못 추정되고 있는 것처럼, 그 회의의 목적은 어떤 책들이 유대인들을 위한 성 문서들에 포함될 것인지를 결정하기 위한 것이 아니었다. 그 목적은 어떤 책들이 이미 받아들여졌는가에 관한 것이었다.[3]. 그 종교회의는 오늘날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과 똑같은 구약 정경에 접근할 수 있었다.


신약성경 

성경 내에서의 증거는 대부분의 신약 성경들이 AD 70년까지 씌어졌다는 결론을 지지한다. 한편 요한의 저서들은 이보다 약간 늦다.[4]. 대부분의 책들은 저자의 이름을 땄고, 모든 책들은 다른 책들에게 유용한 단서들을 제공한다. 그리고 사도행전은 우리들이 더욱 정확하게 연대 계산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성경에 있는 몇몇 기술들은 신약성경이 사도들에 의해서 씌어졌거나, 사도들에게 승인을 받았음을 가리키고 있다. 베드로는 바울의 편지를 '성경(scripture)'이라고 불렀고(벧후 3:16), 바울은 자기와 다른 사도들이 '하나님의 말씀(the word of God)'을 말했다고 했다.(살전 2:13). 

1 세기가 끝나기 전에 로마의 클레멘트(Clement)는 반 이상의 신약성경을 인용했거나 참조하였고, 그것들을 '성경(scripture)'이라고 불렀다. AD 180년까지 리용의 이레니우스(Irenaeus) 주교는 그것들을 성령에 의해 주어진 '거룩한 성경(holy Scriptures)'이라 불렀으며, 1,000구절 이상을 거의 모든 신약성경으로부터 인용하였다. 동시에 북아프리카의 터툴리안(Tertullian)은 '신약성경(New Testament)'으로 언급하며, 그것의 대부분에 대하여 해설했다. AD 240년에 알렉산드리아의 오리겐(Origen)은 오늘날 우리가 가지고 있는 27권을 성경이라고 말했고, 아타나시우스(Athanasius)는 AD 367년에 같은 목록을 사용했다.[5]. 그들은 같은 방식으로 다른 책들을 사용하지 않았다.  

2세기 초까지는 4복음서(그 외의 다른 것은 전혀 없었음)와 13편의 바울서신이 전 로마 제국에 걸쳐 모든 교회들에서 아무 문제없이 받아들여졌음이 확실하다.

AD 180년까지 우리의 모든 신약성경(베드로후서만 제외하고) 책들은 교회 지도자들의 글에서 직접 인용되거나 또는 암시로 발견되어진다. 이 해까지, 소수의 교회들은 야고보서, 유다서, 요한 2,3서, 베드로 후서, 히브리서, 그리고 요한계시록을 받아들이기를 꺼려했다. 그러나 그 나머지 모두는 보편적으로 수용되었다. 교회 지도자들은 신약성경과 같은 권위를 가지고 있다하더라도 정경이 아닌 책들은 결코 사용하지 않았다. 

AD 150년 무렵에 최초로 편집된 무라토리 정경(Muratorian Canon)은 성경의 신약정경으로서 확인된 책의 형태로 된 가장 초기의 문서적 증거이다. 비록 8세기의 유일하게 남아있는 사본은 열악한 상태에 있었고 일부를 잃어버렸지만, 그것은 신약성경에서 4권의 책들을 제외한 모든 책들을 포함하고 있었다. 정경의 내용을 토론하기 위하여 어떤 종교회의도 소집되지 않았다. 정경은 그것 자체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거의 보편적으로 인정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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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지도자들이 성경의 어떤 책들이 정경의 일부인가를 결정했던 곳으로 잘못 생각되고 있는 니케아 공의회(Council of Nicaea)를 묘사하고 있는 한 성화.


신약성경의 정경 목록을 확정하는데 그렇게 오래 시간이 걸렸던 이유는?

1. 사도들이 권위 있는 책들의 깔끔한 목록을 후대에게 남겨주지 않았고,

2. 어떤 두루마리도 모든 책들을 전부 포함할 수 없었고, 책을 만드는 과정(사본이라 부름)도 4세기까지 로마제국에서는 일반화되지 않았으며,[6]

3. 교회들은 로마제국 전역과 영국에서부터 북아프리카와 페르시아 동부까지 흩어져 있었다. 초기 크리스천들은 아직도 박해를 당하고 있었고, 서로 간에 쉽게 회동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한 교회나 지도자가 다른 교회나 지도자들에게 명령할 권위를 갖지 못했으면서도, AD 150년 무렵에 무라토리 정경이 우리의 신약성경 중 4권의 책들 이외의 모든 책들을 목록화할 수 있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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