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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과연 하나님의 말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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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4-08-12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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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과연 하나님의 말씀인가? -

 I. 서언

 김무현 


서언

제 1, 2장에서는, 참 기독인이란 창조주 하나님께서 인류를 위하여 계시하여 주신 성경 말씀을 믿고, 그 말씀에 근거하여 가치와 윤리체계를 세우고, 그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하며, 자신의 구원의 범위를 넘어, 다른 사람의 구원과 우리가 몸 담고 있는 이 사회와 문화의 구속에까지 열정을 갖고 있는 자이어야 함을 함께 나누어 보았습니다.

건강한 성경적 세계관과 흔들리지 않는 신앙의 기초를 확립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출발점은 성경의 권위와 무오성(inerrancy)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마태복음 5:18에서 다음과 같이 성경의 권위와 무오성에 대해 증거 하셨습니다.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마태복음 5:18)

사람이 다른 동물들과 특별히 다르게 창조된 것은 영적인 존재(창세기 2:7)로서 사고 할 수 있다는 것과 언어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언어를 통하여 우리에 대한 사랑과 그 계획들을 기록하여 놓으셨습니다. 이 세상과 우주의 시작과 끝은 어떠한가? 우리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 것일까? 우리들의 인생의 목적은 무엇인가? 우리들의 육체적 죽음 뒤에는 어떠한 일들이 있을까? 절대적 윤리 기준은 과연 존재하며 누가 그것을 만들 수 있나? 고대 철학자들로부터 시작해서 세상사람들은 끊임없이 이러한 의문들에 대해서 고민하며 인본주의적 관점에서 해답을 얻으려고 노력해 왔습니다. 성경은 이 모든 문제들에 대하여 명확한 해답을 줍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세상을 창조하시고, 붙드시며, 그의 뜻대로 운행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영적인 존재로서,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이 모든 피조 세계를 다스리도록(stewardship, 창세기 1:28, 시편 8:6) 창조된 사람들에게는 이 모든 것들을 알려 주시기를 원하셨습니다. 예수님도 요한복음 15:15에서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진(창세기 1:26) 우리와 인격적인 관계를 맺기를 원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특별히 보내주신 사랑의 편지입니다. 그 메시지를 선지자들이나 사도들을 통하여 언어로 기록하여 넣으셨습니다.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니라. (베드로후서 1:21)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요한복음 14:26)

특별히 이스라엘 민족을 선택하셔서 그의 말씀을 보존토록 하셨습니다.

그런즉 유대인의 나음이 무엇이며 할례의 유익이 무엇이뇨. 범사에 많으니 첫째는 저희가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음이니라. (로마서 3:1-2)

이스라엘 서기관(Jewish scribes; Masoretic)들이 양피지 두루마리에 하나님 말씀을 사본으로 기록하고 보존하는데 어찌나 철저했던지, 획수를 정확히 세어 중간에 한 획이라도 잘못되면 그 두루마리 전체를 버리고 다시 처음부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본을 만드는 중에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이 나오면 붓을 깨끗이 빨고 경건한 자세와 마음으로 기록했다 합니다. 다른 민족이 이 사명을 부여받았더라면 이렇게 정성스럽게 할 수 있었을까요? 아무튼 이러한 정성스런 기록의 보존으로 오늘날 우리에게 성경이 주어진 것입니다.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임이니라. (이사야 2:3)

성경의 원본은 지금 남아있지 않고(신약원본과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신약 사본 사이에는 약 100년 정도의 간격이 존재함) 사본(codex)들도 손상된 부분이 있는 채로 보전되어, 여러 사본을 서로 비교 검토하여 오늘날의 성경전체가 완성된 것입니다. 1947년 아랍의 양치기 소년에 의해 쿰란 동굴에서 구약전체가 거의 손상 없이 보존된 사해사본(Dead-Sea scroll: copied around 200 B.C. by Essenes(에세네파))이 발견됨으로 성경전체가 특별한 문제없이 사본으로부터 잘 만들어졌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한편 신약성경은 지금까지 일부 또는 전체가 수록된 고대 헬라어 사본들이 5,000개 이상 발견되었으며, 교리상의 문제에 영향을 주지 않을 만큼의 일부 사소한 차이를 제외하고는 그것들이 모두 동일하다는 것이 확인된 바 있습니다. 한 예로 이집트에서 가장 오래된 A.D. 100년경 사본으로 보이는 요한복음(A.D. 90년경에 기록)의 일부분이 보존된 파피루스가 발견되었는데, 현재 사용되고 있는 Nestle Greek New Testament와 거의 완전히 일치함이 밝혀졌습니다. 원어로 된 성경(구약은 히브리어와 아람어로 신약은 코이네 헬라어로 기록됨)이 사본으로 만들어지거나 다른 언어로 번역되는 과정에서 극소량의 누락이나 주석을 위한 첨가 및 그 의미 전달이 조금 모호해 질 수는 있겠지만, 그 원본이 성령님의 인도 하에 오류 없이 만들어 졌음을 믿는 것은 흔들리지 않은 신앙의 매우 중요한 기초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아무리 시대와 문화가 바뀌어도 성경말씀은 진리로 계속 남아있을 것이라고 가르치셨습니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토록 서리라. (이사야 40:8)

하늘과 땅은 없어지겠으나 내 말들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마태복음 24:35)

구약 39권은 AD 90년 얌니아 종교회의에서(예수님 생존시에도 구약 39권은 이미 정경으로 인정되고 있었음), 신약 27권은 AD 397년에 카르타고 회의(Council of Carthage)에서(AD 367년 아타나시우스 감독 등에 의해 신약 27권이 합본으로 편집됨) 정경으로 채택되어졌습니다. 우리는 이 정경의 선택과정도 성령님께서 인도하셨음을 조금도 의심치 말아야겠습니다. 40인이 넘는 저자가 1500년이나 되는 기간에 걸쳐 기록한 성경 66권이 놀라울 정도로 일관적(consistent)이고 내용이 서로 완벽하게 맞는 것을 보면, 성령님이 정경 66권의 참 저자이시며 정경으로 채택케 하심을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고, 성령님이 참 저자임의 가장 확실한 증거는 그 예언의 성취에 있습니다. 즉 먼저 말씀하시고 나중에 이루신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인간의 능력으로서는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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